남성과 여성의 곤지름 초기증상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염성이 있어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통해 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곤지름이란
사마귀의 한 종류로 곤지름 외에 성기 사마귀로도 불립니다. 주로 HPV 바이러스에 의하여 생기는 곤지름은 손이나 다른 곳에 나는 사마귀와는 달리 잘 부스러지고 닭 볏 같이 뾰족뾰족합니다. 이 병이 성병으로 밝혀진 것은 한국전쟁 이후 돌아온 미군들의 부인에서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남편들은 한국에서 혼외 성관계를 한 경험이 있었고 곤지름에 감염되어 미국으로 돌아간 후 부인에게도 전염시켰다는 사실이 보고 된 후부터였습니다.
곤지름 전염성
잠복기는 평균 3~4개월이며 최대 6개월까지 가기도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전염경로는 성관계이나 기숙사와 같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에서 옷을 통해 옮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여성 곤지름 초기증상
대체로 질, 질 내부, 항문, 자궁입구 등에 사마귀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좁쌀만 한 크기부터 보이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많지만 점점 날이 갈수록 커지는 사마귀 크기와 개수가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2차 세균 감염이 시작되면 냄새가 나고 냉이 많아지며 통증이 나타납니다.
- 소변을 볼 때 출혈이 발생하거나 소변 줄기가 두 줄기로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또한 가려움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남성 곤지름 초기증상
사실 남성의 경우 사마귀 외에 나타나는 것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크기나 발생 부위에 따라 통증과 가려움, 배뇨통, 성교 시 통증,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후 2차 감염이 일어난다면 괴사, 악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곤지름 치료 방법
곤지름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걸리는 질병이기에 자연치유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가장 먼저 약물을 통해 치료를 시작합니다.
- 만약 시기를 놓쳐 크기가 커졌다면 수술로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액체질소를 이용해 병변을 얼려 제거하는 냉동요법도 있으며
- 레이저를 통해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성과 여성의 곤지름 초기증상 그리고 그 외 필요한 내용들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만약 곤지름 초기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변 냄새가 이상한 이유 TOP 4 (0) | 2021.12.06 |
---|---|
ADHD 증후군 증상 치료방법 알아보기 (0) | 2021.04.10 |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0) | 2021.04.09 |
갱년기 증상 30가지 총정리 (0) | 2021.04.09 |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알아보기 (0) | 2021.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