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천시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관련 한 내용이 순천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어떤 분들이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순천시는 전국 최초로 자체 예산을 활용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부금 5668억 원을 확보해 재원이 충분하기에 지급에 어려움이 없어 순천시의회 통과까지 무난하게 흘러갔습니다. 단, 모든 분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대상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유는 그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대상 조회
순천 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2022년 2월 24일 기준 순천시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장으로 순천시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대상으로 지정 되게 됩니다. 조건은 간단하기 때문에 개업 일자만 충족된다면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가 발표한 지급대상은 약 1만 5000개 사업체로 현재 순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거의 대부분이 해당됩니다. 업종별 지급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흥업소 노래방 여행업 : 300만 원
- 기타 사업장 : 200만 원
- 후원방문판매업, 전통시장 노점상 : 100만 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지원금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준으로 순천시 소상공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하기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은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자는 신속 지급 대상입니다. 지난해 지급된 전남도 일상 회복 지원금 대상업체 중 폐업 또는 대표자 변경 등을 제외한 1만 3600개 업체가 해당됩니다. 이는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3월 25일 지급 함으로써 모든 절차를 마무리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확인 지급대상자는 신청을 해야 합니다.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아랫장 노면 주차장 내 꿈마루 쉼터 도서관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확인 지급대상자 중 정부의 2차 방역지원금 지급대상자로 확인되면 바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 매출 감소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직접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4월 29일까지 접수를 받는 것으로 보아 5월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이번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은 문화예술인, 평생학습강사, 전세버스기사, 법인택시기사 등에 대해서도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련 내용 기사화되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