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학교 회사 어린이집은 어떤 규정을 적용받게 되는지 또한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4차 유행 시작 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행 정점을 이미 세 차례 뛰어넘었습니다. 결국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사실상 '외출금지' 조치에 해당하는 거리두기 4단계로의 격상을 결정하고야 말았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학교
원칙적으로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시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대체됩니다. 이는 즉 모두 등교하지 않고 수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100% 원격수업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맞벌이 부부에 대한 대책이 현재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 공백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들에 한해 등교를 허용해 줄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혹여, 학원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학원이 학교에 비해 방역이 더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회사
현재 제조업에 종사 중이시라면 대단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방역수칙에 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정도의 규제를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사무직종에 근무 중이라면 정부는 총인원의 30%는 재택근무 하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역시도 준수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사적 모임에 대한 규제도 같이 참고해 주셔야 합니다.
6시 이전 외부에서 식사 시 최대 4인, 6시 이후에는 최대 2인까지만 허용됩니다. 따라서 퇴근 이후에는 회식이 전면 금지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거리두기 4단계 어린이집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를 키우고 입장에서 가장 예민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실내에서만큼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이들은 성인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 중 민간은 대부분 등원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방역당국에서 어린이집으로 공문을 보내겠지만 이는 단순한 협조 형태의 내용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공공 어린이집을 다닌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정부의 지침을 대부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우선은 가정 보육을 해야 한다는 공지가 부모님들께 전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맞벌이 가정의 경우에 한해 혹은,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객관적인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등원을 가능하게 하도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가장 강력한 통제 수단인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인원수와 관계없이 모든 행사가 금지됩니다. 즉, 사실상의 통금조치가 내려지는 것입니다. 다중이용시설은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 주점은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집니다.
지금까지 거리두기 4단계 학교 회사 어린이집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론을 통해 심각한 사항임을 인지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셔서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