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명가수전의 후속 바다던 바다의 첫 방송이 끝이 났습니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연예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바라던 바다는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인지 실제 촬영지가 포항이라고 해 사람이 붐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가로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출연진
출연진은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정동환(멜로망스), 자이로, 로제입니다. 이지아, 김고은, 정동환(멜로망스), 로제는 리얼리티 예능에서 보기 힘든 얼굴이었는데, 신선한 조합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JTBC 바라던 바다 홈페이지에서는 출연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 윤종신 : 운영부터 음악까지 아우르는 든든한 총 매니저
- 이지아 :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달콤 살벌 헤드 셰프
- 이동욱 : 스위트 한도 초과! 다정다감 헤트 바텐더
- 온유 : 바다를 닮은 청량한 목소리의 뮤지션 겸 보조 셰프
- 김고은 : 청정 바다를 유영하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바다지킴이
- 이수현 : 햇살 같은 미소로 분위기를 밝혀주는 비타민 막내
- 정동환 : 바라던 바다의 모든 음악을 완성하는 천재 뮤지션
- 자이로 : 마성의 기타리스트이자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 로제 : 몽환적인 음색과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바라던 바다의 1기 음악 아르바이트생
이 중 로제의 경우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여 다른 연예인 와 자리를 바꿀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제의 팬 분들은 아쉽겠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누군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감도 있습니다.
바라던 바다 촬영지
알려진 바로는 경상북도 포항으로 죽도시장과 철길 숲, 장길리 낚시공원, 동해면 흥환리 해변 등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저는 포항 호미곶을 제외하고는 가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 이곳이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촬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와이프와 바라던 바다를 시청하며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 보자 이야기했을 정도입니다.
바라던 바다 로제 이지아 등장
첫 방송에서는 각 출연자들이 바라던 BAR의 첫 출격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생으로 로제가 등장하며 그 분위기를 달아올랐는데요 이지와 온유가 맨 먼저 바라던 BAR의 제작 의뢰를 위한 컨터런스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이동욱, 수현, 온유는 요리전문가를 만나 바라던 BAR에서 만들 메뉴를 개발하였고 이러한 과정을 거친 뒤 인사를 나누고 준비를 마치는 것으로 첫 방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바라던 바다 몇 부작
바라던 받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스페셜 방송이 있을 수는 있지만 9월쯤 종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야 첫 방송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직 후속작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방송계의 특성상 현재 후속작 선정은 끝이 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라던 바다 2회 방송시간
발라던 바다 2회 방송은 2021년 7월 6일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영업과 동바다 생태계를 지켜가는 내용들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동시에 음악 공연도 진행 해 눈과 귀가 즐거워질 수 있을 거라 단연코 확신할 수 있는 만큼 재미있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의 촬영지인 포항과 이지아, 로제 등의 출연진 정보, 몇 부작으로 제작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의 음악 예능과는 차별화된 요소들이 많은 만큼 즐거운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