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모더나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50대 예약자 중 일부와 대기업 사업장 접종자에게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공급 일정 때문에 예약 당시와 다른 백신으로 접종하게 돼 송구하다" 전달했습니다. 그렇다면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백신이더라도 부작용은 반드시 있습니다. 알아야 대처가 가능한 만큼 해당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확인 하기
화이자 백신 접종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백신 접종 시 나타나는 증상이고, 다른 하나는 화이자 백신과 같이 mRNA 형태의 백신을 접종 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선 어떠한 백신을 접종하던 우리 몸에서는 항체를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을 겪게 됩니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발열, 부기, 메스꺼움, 두통,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몸에서 나타나는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 해 신체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차도가 없어 불편함이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위 증상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 스스로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도 진료는 필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증상이 가장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쇼크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급격히 반응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주된 증상은 호흡곤란, 두드러기로 발견 즉시 병원에 지체 없이 가야 합니다.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119에 연락 해 반드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mRNA 형태의 백신 투여 시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심장과 심근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100만 명 중에 4명 정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0이 아닌 만큼 조심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나 현재 심장과 관련된 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경우 반드시 주치의 상담 후 접종을 진행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여성 가슴의 크기가 커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슴에 있는 림프절이 부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4주 정도 지난 후에 처음의 상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는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 전·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신체 컨디션을 잘 유지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