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이 결국 소득 하위 80%라는 기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송영길, 이준석 대표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합의하니 100분 만에 무효가 되면서 선별지급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은데요 맞벌이 부부에 대한 소득기준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홍남기 부총리가 맞벌이 부부의 소득기준 완화의 가능성을 직접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소득 기준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현재는 근로장려금 기준을 준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상황입니다.
5차 재난지원금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사이트는 보조금 24 사이트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동안은 별도의 사이트를 구축하여 신청을 받았으나 정부 보조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가 구축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은 조금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 사이트가 다시 한번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홍남기 부총리 경 기획재정부 장관이 5차 재난지원금 대상자 중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줄곧 맞벌이 가구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왔는데요, 결론은 근로장려금 기준을 준용하는 것으로 정리가 될 듯합니다. 일부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가지고 맞벌이 가구의 소득을 산출해보면 4인 가구 기준 홑벌이는 878만 원입니다. 여기에 맞벌이 가구일 경우 20%를 가산하게 되고 계산 결과 약 1,053만 원 정도가 맞벌이 4인 가구의 소득 기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5차 재난지원금 신청 시기는 8월 중순에서 늦어도 9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정부가 지급시기를 9월 추석 전으로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여당에서는 8월 말 지급을 목표로 진행하겠다고 하였으나 대상자 선정 기준이 계속 변경되고 있어 국회 통과 시점이 여당의 당초 계획보다는 조금 지연되지 않을까 일부 언론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4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과 굳이 그 절차를 달리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은 앞서 설명드렸고 오프라인은 읍, 면,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5차 재난지원금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시기 5차 재난지원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